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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꼬머꼬 방문기

바다식당

림's cook 2017. 1. 18. 15:55


<바다식당>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는데

이태원근처를 갔다가 들렀어요

왠일~~~줄서서먹는다는데 기다리지 않고 들어갔어요

ㅎㅎㅎㅎ기다리지 않아 넘 조탕


요기서 음식이 나옵니다 ㅎㅎㅎㅎ

반찬도 나오고 음식도 나와요 아줌마들이 여기 옹기종이 모여계셔서 찰나에 찍었네요 


여기 싸인가득 저기도 싸인이 가득

맛집인가봐 ㅋㅋㅋㅋ유명한가봐

하긴 나도 티비보고 왔지 ^^;

싸인을 보고 있는데 반찬이 나왔어요


너무 정면으로 나오셔서 부득이 하트로 히히

사람이 가득했어요 좁은 곳인데 빈 자리가 없더라구요

사람들이 얼렁 먹고 일어나는 분위기도 아닌 것 같고요


존슨탕 소 :20,000원

돼지갈비바베큐랑 소고기쏘세지도 맛나겠던데 ㅋㅋㅋ


체인점은 없고 여기서 충격적인건....

공기밥이 별도라는 것....부대찌개에 밥 별도가 왠말...

뭐지??헐...싸지도 않은데 공기밥도 별도야??

별일일세....꿍시렁거리면서 공기밥 추가요....ㅠㅜ


옆에는 사람이 없어서 안 내부가 훤히 보이더라구요

안에 뭐하시는지는 사실 잘 안보여요 

뚫기긴 뚫렸는데 물건이 벽을 세우고 있다는 ㅋㅋ


이건 밑반찬입니다. 

젓갈이랑 김치볶음?신김치?

아무래도 신김치같은데 손을 못댔어요 너무 짜요....ㅠㅜ

겉저리도 풋내가 넘 나... 내 스타일은 아니야...힝


오이무침과 젓갈만 먹었던 것 같아요



쫌 기다리다가 나온 존슨탕입니다.

딱 나온 비쥬얼이 잉? 부대찌개야?

부대찌개 아닙니다 존슨탕입니다.

이건 부대찌개라고 할 수 가 없어요...ㅠㅜ


이렇게 떠봐도 빨갛지도 않고 밍밍한 맛

단맛이 나는데 아마도 양배추에서 나는 맛인 것 같은데..

전 너무 느끼하고 속이 니글니글..했어요

추운날 뜨끈하게 먹고 얼큰한 것을 원했거든요

그리고 양배추국물아니면 양배추 액기스 먹어보신 분 중에서

먹기 힘들었던 분들은 정말 비추

양배추즙 냄새?향?이 나요...아..속이 이상해...ㅠㅜ



바다식당 사람도 많고 주인장도 친절하셨지만...





좋은하루

오늘 제 평점은요...

★★ 내 돈으로 안먹었음 괜찮아 ㅠㅜ


아아아아..이럼안되지만..너무 실망이었어요
생각만해도 속이 느글느글거리네요
춥고 배고픈 이유도 있었지만 정말 얼큰한 국물을
생각하고 가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이런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정말 개인적인
개인적인 맛을 적는 거니깐.......ㅠㅜ

전 비추엿어요이건 부대찌개가 아니라 존슨탕이예요
심슨탕도 아닙니다 양배추찌개같아요  ㅠㅜ







평가기준: ★★★★★ 대박 또 오고 말테야~!!!!!

             ★★★★ 마시쪄~!!!! 친구에게 추천

             ★★★ 맛있네 잘먹었다.

            ★★ 내 돈으로 안먹었음 괜찮아 ㅠㅜ

            ★신고할테다~!!!!!!!!!

 (어디까지나 100% 사심평가 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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