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탕

<심슨탕>

홍대에 부대찌개라니 ㅋㅋ하지만 넘 추웠어요 이날.

국물있는걸 먹을라고 했는데 마침 눈앞에 따악

먹어보장 뭐가 다른지

홍대역 9번 출구에서 10분정도 올라오시면 됩니다.

인파많은 곳을 뚫고 오셔야합니다 ㅎㅎㅎ

 

심슨탕입니다.

멘야산다이메 옆이죠 ㅎㅎ

사람이 너무많아서 모자이크 하다가 ㅋㅋㅋㅋ

이것 만 오릴께요

인테리어 분위기는 그냥 음....술집 같아요 부대찌개 식당 같구요

뭔가 색다른 인테리어나 디자인은 아니예요

다만 위에 주전자들과 통들이 주렁주렁 있다는거?

사람들이 밖에서 기다리더라구요

전...사실 이러면 먹기 바빠요..

추운날 기다리는 사람들이 은근히 신경쓰인다는거 

술도 안먹것다 기다리다 나오면 얼렁얼렁 먹어보렸죠

생각보다 일찍 나온 심슨탕

심슨탕 2이눈 19,500원 

여기에 사리추가

치즈가 사르륵 녹아서 고소한 향도 납니다.

위에 올라간 고명고기를 보고 오오오오오~~~

이건 부대볶음

설명을 봤는데도 이거? 닭이야? 이럼...ㅋㅋㅋㅋㅋ

안맵네? 이랬는데 먹다보니 매워집니다.

그래도 은근히 달짝지근한 맛에 엄청 매워~~~할 정도는 아닙니다.

사이좋게 먹으라고 반씩 나눠 주심. 저기 고로케가 선???

치즈가 사르륵 녹으면 부대볶음과 함께 먹어줍니다.

부대찌개가 보글보글 끓어오르긴 전 입맛다시기!!

이제 라면과 부대찌개 국물이 익어갑니다. ㅎㅎㅎㅎ

아아 조아랑

but!!

사진이 몇장 사라졌습니다.

아무리 뒤져도 안나오네요

국물 퍼먹고 부대볶음 치즈에 같이 맛나게 먹었는데 말이죠

오늘 제 평점은요...

★★★ 맛있네 잘먹었다.

뭔가 부대찌개만 연달아 올리는 것 같은데 ㅋㅋㅋ

추운날씨여서 인지 국물이 있는 것을 먹게 되네요

덕분에 올라버린 체중계숫자는 내려갈 생각이 없어요

코스트코 빵만 잔뜩먹고 있고요..ㅠㅜ

암튼 이번 부대찌개는  원조 부대찌개의 맛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안주삼아 먹기엔 정말 안성맞춤인 것 같았어요

부대볶음과 치즈, 고로케를 즐기다 보니 원래 부대찌개를 

먹으려는 의도가 사라진 것 같아서 다음엔 일단

부대찌개만 시켜먹어 보려고합니당.^^

신랑은 버터밥에 만족하며 집에서도 해먹어보겠다고

버터를 사도되냐고 묻고 있답니다....ㅡㅡ

홍대가서 뜨끈한 국물이 떠오르실때 심슨탕 찾아보세요!

평가기준: ★★★★★ 대박 또 오고 말테야~!!!!!

             ★★★★ 마시쪄~!!!! 친구에게 추천

             ★★★ 맛있네 잘먹었다.

            ★★ 내 돈으로 안먹었음 괜찮아 ㅠㅜ

            ★신고할테다~!!!!!!!!!

 (어디까지나 100% 사심평가 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