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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솔펜션

림's cook 2016. 12. 14. 13:49

영월여행

여행에서 참 쓸데없지만 열심히 찾는 펜션

펜션에서 잠밖에 안자는데 참 열심히 찾지용 

이번에도 폭풍서치후 찾은 펜션

엘솔펜션입니다.


여긴 여름에 가야 제대로 펜션의 장점을 즐길수 있을것 같은데

일단은 저희가 가려는 곳 근처에서

젤맘에 드는 곳으로 골랐습니다 

들어서면 젤 먼저보이는 풀 ㅎㅎ

이 쇼파?의자? 겁나 이뻐보였는데 많이 사용해서인지 ㅋㅋㅋ

그래도 누워서 티비보기엔 딱!!

입구에있는 거울과 조명 그리고 의자

뭔가 센스있는 구성인데 저희는 짐올려놓는 용으로 

침대 저기 선이 보이시죠 저기에 집중적으로 난방이 되어서 

엄청따땃합니다 단점은 발이 뜨겁다는거

주인께서 27도로 해주셔서 저희가23도로 했는데 뭔가 안내려간건지

아침에 발딜거 같다고 난리침 ㅋㅋㅋ

암튼 난방하나는 끝내줍니당!!

여기서 반식욕했는데

엄청눌렀다는거ㅠㅜ

울신랑 손목나갈뻔 했습니다

주인님부를까했는지 의지의 한국인으로 성공!!!

일단!!자자 보이십니까?ㅋㅋㅋㅋㅋ

욕조바로 옆에 칸막이도 없이 샤워공간

샤워공간은 여기 하나입니당

얼마나 놀랬는지 ㅋㅋㅋㅋ

가족단위로 가기는 쫌 ㅋㅋㅋㅋ

애인도 오래된거 아니라면 쫌 ㅋㅋㅋㅋ

저희는 4년차 부부인데도 소리지름 캬아~~~~~

참고하세요!!!!

여기는 화장실

여기 완전건식 맘에 듭니다.

여기까지 난방이 되어서 너무 좋아요

발시렵고 그런 걱정따윈 없습니다 ㅎㅎㅎ

냉장고, 전자렌지, 포트기,밥통까지 완비!!!

다양한 식재료도구들

깨지지 않은 영원한 어쩌구저쩌구 ㅋㅋㅋ

아침이 되어서의 전경입니다. 산속?이라고 해야하나?ㅋㅋㅋㅋ

그래서 밤에 들어올때 겁나 힘들었습니다.

아침공기는 정말 좋더군요 ㅎㅎㅎ

역시 서울과는 다르구낭

펜션에 너무 늦게 들어가시 마시길 권해요 저희는 7,8시였는데도 너무 어둡고 길이 외길이라서 

저쪽에서 차오면어쩌나 엄청 걱정하며 들어갔어요

조식먹으러 가는길

저기는 다른분들 숙소죠

여기가 카페테리아 입니다.

카페들어가면 보이는 지도와 전화번호

아무도 없으셔서 찰칵찰칵

햇빛이 쫙들어오는 자리에 저희의 조식이

저희밖에 없었어요 먼저드셨는지 아니면 안계신건지 ㅎㅎㅎ

은은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다른테이블 북유럽의 어느 레스토랑 같네요

햇빛이 이리도 많이 들어옵니다 

겨울인데 햇빛은 따사롭다못해 뜨겁더군요

머신기 ㅋㅋ이따묵어야징 

여기 다양한 차들고 가득가득 


아차!!!조식을 맛있게 드시고 설겆이해주셔야합니다

메세지가 써있더라구요

저희신랑은 투덜투덜 ㅋㅋㅋ

저희가 묵었던 방  <라구나룸>

여기는 여름에 즐길수 있는 풀장

개인풀장이 있어서 잼날거 같아요 ㅋㅋㅋ근데 수영이 아니라 물장구가 될거 같죠 ㅎㅎ

여름엔 수영이죠 물장구는 냇가에서?


엘솔펜션의 개인적인 평가는 soso?

여름에 왔다면 뭔가 더 달랐을 것 같지만 겨울이라 즐길수 있는건 그다지

하지만 조식과 깔끔함은 좋았어요^^

판단은 쭈욱 보고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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