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스푼의 기분좋은 맛집정복 이야기

종로할매집 본문

머꼬머꼬 방문기

종로할매집

림's cook 2016. 8. 5. 14:14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온 맛집?


난 가본데 중에서 우와~~ 한곳이 별루 없어서 기대안하고

가까워서 정말 단순히 바로 코앞이라 고고


한 손에서 콰니백을 들고 ㅋㅋㅋ(어머님 선물)


들어가볼까요?? 여기맞나???



물이 생수가 아닌 곳 오랫만 ^^



소소한 반찬들 김치는 맛이 없어서 안주신다네요...^^;



이건 뼈다귀그릇 자자 여기 잔뜩 담아봐야지요?



이날은 참고로 올해 최고 무더위라 했던 날....ㅋㅋㅋㅋ

최고기온 34도...이런 날 감자탕

말 그대로 이열치열...



오오~~~이게뭥미??부추? 감자탕에??

ㅋㅋㅋ근데 부추땜시 보이지도 않음...ㅋㅋㅋ



친절한 작은할매왈:

고기는 다 익은거니깐 고기먼저 꺼내먹으면 부추랑 콩나물이 아래로 갈거예요~~

고기먼저 꺼내먹고 있어



자리는 모두 좌식



일단 큼직한 고기를 꺼내어서 먹어봅시당



겨자소스에 콕~



고기를 발라발라..ㅎㅎㅎ


맛나네? 맛나 ㅋㅋ

감자탕소: 25,000원


뼈는 6대~

생각보다 더 푸짐하고 국물은 먹을수록 얼큰..

더운데 매콤한 국물...현기증이 나더이다

하지만 국물도 간간히 먹으면서 고기 클리어..ㅋㅋㅋ


이어서 시킨 라면사리



라면사리를 넣으니 너무 국물이 없어서 그냥 생수나 육수 조그만 주세요~

했더니 육수를 한강으로 만들어주심...ㅋㅋㅋ

역시 육슈에 끓여먹는 라면은 굿굿~~`


이건 또다른 별미 라면사리를 이렇게 개운하게 먹을 수 있다니!



우리가 클리어한 뼈다귀들...



이 카페사이로 들어가시면 됩니당.



덥지만 너무 덥지만  매콤한 맛이 일품인 감자탕..너무 더울 때 말고

조금 선선해지시면....가보시길..

정말 현기증이 나서..ㅋㅋㅋ


p.s 제가 들어가기 전에 신랑이 시켜서 가격을 모르는데..

감자탕이 분명 25,000원 사리는 얼마일까요?

감자탕소 + 라면사리1개


결제는 27,000원했는뎅

너무 더워 다시 가서 물어보고 결제하고 하기 힘들어서 그냥 왔다는...


아시는 분 댓글좀 ㅋㅋㅋㅋ




제 오늘점수는요...

좋은하루

오늘 제 평점은요...

★★★★ 마시쪄~!!!! 친구에게 추천


감자탕 맛이 뭐 거기서 거시겠지만!

감자탕 국물도 좋구. 할매들이 맛났어?하고 물어보시는데

넹~~소리가 절로 나오는...^^

더운데 에어컨 더 틀어줄까? 하고 물으시고 

이렇게 먹으면 더 맛있다 코치해주시는 우리 할머니집 같은 곳

맛도 느끼고 정도 느낀 할매집 추천합니다!

 




평가기준: ★★★★★ 대박 또 오고 말테야~!!!!!

             ★★★★ 마시쪄~!!!! 친구에게 추천

             ★★★ 맛있네 잘먹었다.

            ★★ 내 돈으로 안먹었음 괜찮아 ㅠㅜ

            ★신고할테다~!!!!!!!!!

 (어디까지나 100% 사심평가 임을 알려드립니다.)



'머꼬머꼬 방문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즈어랏  (0) 2016.08.05
뉴코아 삼백집(고속터미널추가)  (0) 2016.08.05
핫도그온어스틱  (0) 2016.08.05
위더스트래블카페  (0) 2016.07.31
늘솜돈까스 치킨  (1) 2016.07.24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