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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꼬머꼬 방문기

밥깡패

림's cook 2017. 10. 9. 17:25


제주도방문할때 마다 실패했던 밥깡패

이번엔 마음을 비우고 애매한 시간에 방문



앗?/이런 ㅠㅜ 브레이크타임? 헐

우짜지? 그냥 와보긴 했는데 



너랑 나 인연이 아닌거니??



문이 열려 일단 물어보러 고고



아 이삐당 옛날엔 다들 이런집이었는데 ㅎㅎㅎ

옛날 정취가 물씬



똑똑 밥 먹고 싶습니다!!!!ㅠㅜ



문도 옛날거 같어 ㅎㅎㅎ



앗??ㅋㅋㅋㅋㅋ평일인데다가 애매한 시간이어서 인지 리스트자리가 있네?ㅎㅎ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3:30정도?기다릴만한데?

이름을 쓰고 나옵니다 ㅎㅎㅎㅎ


식사는 마치셨는지 쉬기도 하시고

각자 일을 보고 계시더라구요 저희도 이름만 적고 나왔습니다.

이건 식사하러들어가서 찍은 사진 ㅎㅎ


긴.....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드디어 입장이 가능한 시간



들어가서 이름을 말하고 빈 자리에 착석합니다.



메뉴판은 종이에 ㅎㅎ 뭐가 있는지는 다 알지만



센스있게 물티슈까지 이거...꼭필요합니다 딱새우땜시 



흑돼지와 토마토중에 고민하다가 매콤한걸로 

토마토고추커리:12,000원

그리고

해녀파스타:23,000원

명란파스타는 없어졌나보네요 ㅎㅎ



음료두 이렇게


이제 기다림이 다시 시작됩니다 

왜 음식 기다리는데 가슴이 떨리고 난리 ...ㅋㅋㅋㅋ


드디어 입장!!!!

피클


토마토고추 커리



빗깔보소 ~~~~!!!!!



위에 고추는 매운고추가 아니예요 ㅎㅎ

소스가 매운거더라구요

색감이 너무 좋네요 노오란 계란 노른자에

이때 계란파동에 난리였는데

그건 아무렇지도 않음 



뒤이어 입장하신 해녀파스타입니다.

뭐가 일케 비싸했는데

이건뭐 비쌀만하다?



전복이4개에 딱새우에 문어까징 



딱새우는 이번 제주여행에서 원없이 먹네요 



문어가 이렇게 이쁜건줄 이번에 알았습니다. ㅋㅋㅋ 전복이 이렇게 두툼했구낭



일단 한입을 살살말아서

아아~~~~행복하구낭 ㅎㅎㅎ

이건 뭐지?

우유를 통채로 들이키는 고소함입니다.



사장님!!!주방님?!!! 맛나요!!!!

를 외치고 싶었습니다 ㅎㅎㅎ



한입먹고 이성을 잃었나봐요 다음번부터는 음식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이런이런


암튼 매콤한 두부커리도 일품/ 해녀파스타는 말할것도 없구요

기다린 보람을 느끼해준 맛이었습니다.



대부분 좌석이 작아서 대규모로 가실경우는 조금 힘드실거같았어요^^



나오기전에 들른 화장실인데 여기도 뭔가 깔끔하더라구요^^



신랑을 저어기 옆에 놓고 사진을 찍으려고했는데..들켰다는 ㅋㅋ




좋은하루

오늘 제 평점은요...

★★★★ 마시쪄~!!!! 친구에게 추천


  기린r을 들리고 낼은 뭘먹든 실망할거같아~~했는데 ㅎㅎㅎ
이렇게 뿌듯할수가 없네요
속상하고 힘든일을 뒤로 하고 떠나온 제주도에서
역시나 잘먹고 잘놀고 힐링하고 갑니다.
잘 먹는게 참 중요하다고 느끼면서요^^
 재료를 아끼지 않고 정성들여서 하신 음식이구나
내가 참 대접받는 느낌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했을때는 이만큼의 만족감은 아닐 수도 있지만
맛난걸 먹고 방긋웃는 모습에 미소지어주던 신랑미소도
넘넘 행복했던 한끼였습니다.!!!
맛난 한끼하러 가세요~~~




평가기준: ★★★★★ 대박 또 오고 말테야~!!!!!

             ★★★★ 마시쪄~!!!! 친구에게 추천

             ★★★ 맛있네 잘먹었다.

            ★★ 내 돈으로 안먹었음 괜찮아 ㅠㅜ

            ★신고할테다~!!!!!!!!!

 (어디까지나 100% 사심평가 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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