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스푼의 기분좋은 맛집정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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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여행 4

림's cook 2016. 10. 7. 18:33

보라카이 2일째

점심메뉴:한식입니다.


아...한식은 외국까지 와서 난 별룬데...ㅠㅜ

입구나 너무 복잡해서 찍지는 못했는데 한식당입니다.

그리고 어제먹은 립바베큐집 근처^^

제육볶음이네요

고기네??했는데 옆에서 다른 일행들이 투덜투덜.....

그래도 고기니깐 괜찮어..ㅋㅋㅋ쫌만먹지 뭐 

딴거 묵자...요러면서

된장찌개 자고...시큼하고.....ㅋㅋㅋ안먹음

고기를 살살볶아서 

다른테이블에 고기를 비벼서 먹으면 맛나다고 가이드님 추천

우린 마지막에 볶아 먹기 고기가 짜서 조금만 볶음

공기밥2개남기고 2개로만 볶기

김가루 다른테이블에서 시켜서 달라고 ㅋㅋㅋ

우리 가이드님 어디계신가요...

에어컨 있는데 엄청더워....밖이 더 시원할 정도 ㅋㅋ뭐지?

대충 배를 채우고 나오니 보이는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

소화도 시킬겸 걷습니당. 넘 조타..

넘 조타..하다가 머리가죽 벗겨질뻔..ㅋㅋㅋ

은근히 배가 차서 사진찍고 놀다가 디저트 먹으로 고고 ㅋㅋㅋ이건 나중에^^




그리고 드디어 대망의 선세일링보트

오늘아니고 내일이었던거 같은데 오늘이라고함.

스케쥴이랑 다르지만 뭐...일단 저녁5시에 모임

이때.....물에 홀딱 젖는다고 미리 말좀 해주지..저희......그냥 옷입고 갔습니다.당연 방수팩 없음

사진도 한장 못찍음..우리 가이드에 있는 사람들 모두다

다른 가이드님 일행들은 수영복에 방수팩에 잘도 준비함.....ㅠㅜ

너무 억울하고 슬프고..겁나 재밌었는데 운치도 있었는데... 하나도 못남김...

그게 가장 슬펐답니다...

(참고로 선세일링이 후기가 다 달라서 전 가이드님을 믿었죠 조금 젖을거라고.ㅋㅋㅋ두피까지 적셔짐)




홀딱 젓었는데 수건도 없이 그냥 걸어서 밥집으로 이동....

짱나..화장번지고..끈적거리고 

첨부터 짜증난상태에서 썼지만..사실 이전까진 전 무지 행복했답니다.ㅋㅋㅋㅋ

오해마시길^^;

오오 시푸드???

오오 시장처럼 보인당. 디딸리빠빠 같은덴가??

들어가니 에어컨이 강속으로 ㅠㅜ

돼지고기인데 닭볶음탕소스맛?

날아가는 밥 아시죠?^^


잡채......라는데 호텔잡체가 더 맛남..ㅋㅋ

하나투어에서 오는 음식점이라는 로고가 따악

공간을 찍어보느냐 죄송....ㅠㅜ

그래서 모자이크 

같이나온 고기들....

맛은 기억이 안나네요 추워서 국물은 퍼묵퍼묵

요렇게 한상이 4인용

엄청 많습니다 그런데 많이 먹지는 못했어요 춥고 일다 한식과 보라카이식이 

섞여있는 듯한데 뭔 맛인지 잘 모르겠고오...

국물은 우리나라 소고리무국과 비슷해서

그나마 몸을 데우려고 열심히 떠먹었죠

요건 모닝글로리 같은데 맛은 그맛이 아니고오

배는 고파서 열심히 퍼묵퍼묵했는데에 열심히 먹던 둘째는 ㅠㅜ

요기가 거기입니다. ㅋㅋㅋㅋ

암튼 저희 컨디션이 안좋아서인지 

아니면 음식이 뭔가 안좋아서인지

이때를 이후로 다들 몸이 상해서...넘넘 힘들었죠 

계속.....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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