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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꼬머꼬 방문기

정미식당

림's cook 2017. 4. 30. 16:38

<정미식당>


목동이대병원앞에 가정격양집을 소개해 드렸지요

바로 그 옆의 식당 백반전문점입니다.

11:30~부터....



11:30분땡 하고 들어갔습니다.



뭔가 조용하고 깔끔한 분위기

라디오를 틀어놓으신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1인식당의 느낌이 물씬



단체로 오시면 힘드실 듯..

이야기할 공간도 아니고 정말 점심시간에 밥먹으러 오셔야 할 곳



아주머니와 주인장으로 보이시는 분이

분주히 움직이십니다.



메뉴는 이렇게

오늘은 육계장이네요

어제 먹었는데 ㅠㅠ 히잉

어제 메뉴가 땡기니만 선택권은 없고요



여기에서 스스로 계산하시고 주문권을 드리면 됩니당^^

저희가 간 날은 고장이라서 먹고나서 계산을 했어요


주차



두군데가 아니었어요 ㅋㅋㅋㅋ



술집이 두개,밥집이 두개 군요

이분 ....대단하십니당

목동에 가게가4개 게다라 두군데만 다녀왔지만

뭔가 트랜디한 ㅋㅋㅋㅋ



저의 메뉴 돈까스백반: 7,000원



오늘의 메뉴: 육계장


육계장이 부담스럽게 맵지도 않고 빨간데도 구수한 맛이 

엄마가 보글보글 고사리듬뿍 넣어 해주신 그 맛이었어요

육계장을 하려면 은근 손이 많이 가는데

정말 깔끔하게 한끼식사로



내 반찬: 돈까스

이 돈까스는...바로 옆의 가정경양에서 가져오시는 거래요

옆의 부엌이 뚫려있어서 야채샐러드 같은 것 들과 메뉴를 공유하신다는

정말 대박인 것 같아요 ㅎㅎㅎ



요건 샐러드

네네 가족경양에서 먹었던 그 소스맛입니당.



이건 기본반찬들

뭔가 특별하지는 않지만 속이 부담스럽지 않은

정갈한 반찬이었습니다.


요건 신랑의 열무비빔밥:7,000원

다른 차이는 없고 밥대신 열무비빔밥이 나온다는것


먹다가 반찬이 모자라거나 비빔밥채소는 리필가능하다는 거

배불리 먹고도 속이 더부룩하지 않는

우리집에서 해먹는 것같은 한끼식사

한끼 식사의 중요성을 부르짖는 요즘의 분위기

잘 반영한 것 같았어요


저 퇴근길에 무를 사서 무나물과 감자볶음, 브로콜리를 사 갔다는거....ㅋㅋㅋㅋㅋ


저녁메뉴가 덕분에 비슷하게 준비되었다는 ^^;






좋은하루

오늘 제 평점은요...

★★★★ 마시쪄~!!!! 친구에게 추천


가정경양은 외식의 느낌이 강하다면 정미식당은 건강한 밥집?
맨날 점심을 밖에서 사 먹어야하는 부담감...
뭔가 건강하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을 
지워질 수 있는 한끼였던 것 같습니다.
이런곳이 많아지면 좋을 텐데 말이죠^^
무엇보다 메뉴를 고민할 필요없이 가면 메뉴가 달라지니
이것도 뭔가 굉장한 강점인 것 같아요.
대부분 엄청 싫어하는 메뉴가 아닌 이상
오늘 반찬은 이거구나 하고 먹게 될듯^^
오늘점심 어떠세요?^^







평가기준: ★★★★★ 대박 또 오고 말테야~!!!!!

             ★★★★ 마시쪄~!!!! 친구에게 추천

             ★★★ 맛있네 잘먹었다.

            ★★ 내 돈으로 안먹었음 괜찮아 ㅠㅜ

            ★신고할테다~!!!!!!!!!

 (어디까지나 100% 사심평가 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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